출산 후 산후체조를 하기 전 주의 사항들
* 산모들이 다른 합병증 없이 정상 분만을 한 경우라면 분만 후 24~48시간 이후부터 산후체조가 가능하다.
* 오로가 어느정도 멈춰줬을 때부터 무리 없이 시작한다.
* 특히 수술한 산모들은 실밥을 푼 후에. 자연분만한 산모들도 회음부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후부터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기 어렵지 않을 때부터 할 수 있다.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거나 회음부절개 부위에 열창이나 출혈이 많았다든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 산모는 산후체조를 하지 않는다
* 산후 체조 중 출혈이 심새지거나 산후 체조 자체가 불편하다면 중단해야 한다
* 산후체조를 할 때는 편안하고 느슨한 옷을 입고한다
*쿠션이 많치 않은 침대 위에나 바닥에 이불을 펴놓고 너무 딱딱하지 않게 시작하고 6주 지난 시점부터는 딱딱한 마루나 방바닥에서 해도 무관한다
* 매일하면 좋겠지만 산모의 컨디션과 신체의 상황에 맞게 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 처음 시작부터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누워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동작부터 해나간다
* 한 동작 한 동작 할 때마다 불편하지 않은 동작으로 한다
출산 후 산후체조방법
1. 복식호흡 ㅡ 누워서 코로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6~7초간 내뱉는다.
2. 팔을 양쪽으로 벌렸다가 박수를 친다.(가슴에 모유가 꽉 차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
3. 골반 들기 ㅡ 두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올라갈 때는 척추가 하나하나 떨어지는 느낌으로 하고 내려올 때 척추 하나하나가 땅에 차례로 닫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4. 엉덩이를 올리기 어려울 경우는 목을 올렸다 내렸다 한다.
5. 한 다리는 피고 한 무릎은 구부린 후 반대쪽 손으로 반대쪽 무릎을 고개를 들며 터치하는 것을 교대로 한다
6. 한쪽 다리는 완전히 핀상태이고 한쪽무릎은 구부린 상태에서 발가락을 깨끔발 들듯이 하고 발가락을 들어주면 된다
(부기가 빠지는 운동이다.)
7. 편안하게 다리를 쭉 핀상태에서 한쪽 다리는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8. 앉아서 다리를 완전히 핀 상태로 손은 깍지를 껴서 머리 뒤쪽에 두고 등을 좌우로 흔들어서 등 스트레칭을 해도 좋고 이 상태에서 손가락을 깍지 낀 후 옆으로 돌렸다 다시 제자리로 왔다를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