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혼인취하 사유
먼저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올해 만 64세이며 스타잇엔터테이면트 소속의 연예인으로서 1978년 kbs특채탤런트로 1981년 10살 연상인 동료 배우인 이영하와 결혼했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살아왔지만 2007년 이영하와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이혼을 한다고 이혼사유를 밝히며 이혼을 하게 되었을 당시 연예계와 팬들에게 많은 이슈가 되었었다.
그리고 유영재씨는 1963년생으로 와이제이프로덕션대표이며 CBS아나운서로 유영재의 가요쇼를 수년동안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였었다.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는 2022년 4월 5일 서로 만난 지 8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선우은숙 씨가 패널로 참석하고 있는 동치미쇼를 통해서 이 둘의 신혼행활이 전해지곤 했는데 선우은숙 씨는" 밥 하느라 지쳐" , "왕 모시는 느낌" 등 갈등 상황이 조명되기도 했다. 2024년 4월 13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 씨는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 전에는 유영재에 대한 사실혼 여부를 몰랐으며, 이혼 후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유영재의 3번째 아내였던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4월 22일 선우은숙은 상대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상태에서 혼인신고를 했으므로 혼인 위소의 사유가 된다고 보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하였다.
유영재 씨의 성추행논란
2024년 4월 23일 선우은숙 씨는 전 남편 유영재 씨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폭로하며 4월 22일에 선우은숙 씨의 언니가 유영재 씨를 상대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친언니가 선우은숙의 신혼집에 머물면서 유영재 씨의 식사등 살림을 도왔는데. 유영재 씨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상대로 최소 5회 이상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유영재 씨는 4월 23일 "DJ유영재 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그는 " 먼저 성추행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겠다"며 "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내가 이데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선우은숙씨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언니 A 씨를 대리해 유영재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A 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씨는 언니와의 관계가 엄마처럼 안부를 물어주고 엄마처럼 챙겨주는 자매관계이며 언니가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는 말로 언니와의 관계가 돈독함을 지난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었다. 그런데 그런 언니로부터 유영재 씨의 성추행사실을 전해 듣고 선우은숙 씨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하였다.
유영재 씨의 두 번 결혼에 대한 입장
유영재 씨는 "제가 어찌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 난 사실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와 결혼하겠느냐"며 "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상대에게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으며 선우은숙 씨 역시 결혼 전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족한 제게 대한민국의 유명배우가 결혼하자고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미안했고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이이야기를 대하며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만난 지 8일 만에 혼인 신고를 할 정도로 서로에게 호감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수십 년을 살아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맞아지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서로 용납하고 배려해주지 못한다면 서로 너무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산다는 것이 나이 먹어서 현재의 나를 봐도 어렵고, 과거의 수십 년을 거슬러 생각해 보아도 참 어려움이 있다. 아" 하면 아"는 아니더라도 아~~~" 정도 아니 아하" 정도는 해 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나는 것은 아마도 특별한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서로 상처주고 헐뜯기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좋은 마무리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