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모유 수유 시 몇 가지 유방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유 트러블은 모유수유를 열심히 하지 않을 때 가장 잘 생깁니다.
모유 수유를 수시로 잘하게 되면 유방트러블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직수유 패턴을 꼭 정해놓고 지켜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하루에 8번 정도로 정해놓고 직수나 유즙 기를 통해사 규칙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트러블의 종류
유방울혈 : 출산 후 아기에게 수유를 하면서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산모 젖이 많이 불어서 아플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 ㅡ 아기에게 양쪽 젖을 충분히 먹이고 마사지와 유축기를 통해 충분히 모유를 빼줍니다
온찜질이 아닌 꼭 냉찜질을 합니다. (수건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방법도 좋습니다)
유두균열 : 수유 중 산모의 유듀의 표면이 벗겨지거나 상처가 나고 심한 경우는 출혈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ㅡ 수유자세교정, 수유 후에 잘 씻어 줍니다 모유를 수유할 때는 꼭 젖꼭지만 빨리는 게 아니라 유륜 부분까지 깊숙이 물려서 빨 수 있도록 합니다. 모유를 아기가 직수유 할 때 나오는 작은 출혈은 수유를 해도 괜찮으나, 유축기를 통해서 유축한 모유에 피가 고일경우에는 아기에게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유선염 : 수유 시 아기의 입에 있는 균 또는 유두균열, 유두상처, 휴관이 막히고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발열, 오한 전신 근 육통이 생깁니다. 감기 몸살기처럼 올 수 있습니다. 밤늦게나, 새벽역에 수유가 어려워서 수유 시간을 놓치다 보면 유선이 막혀서 유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선염의 경우는 산모님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 ㅡ 병원진료를 통해서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아서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농양 : 유방의 감염된 조직부위에 농이 차게 되는 증상입니다. 유두에 고름이 차서 끈적끈적한 고름이 나올 수 도 있 습니다. 유두를 통해 유방으로 박테리아가 침입해 들어감으로 인해 생기는 염증입니다. 이런 경우는 수유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대처법 ㅡ 병원진료를 통해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